청도군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16-2020년)에 4개노선 총연장 32.9km 2001억원을 2020년까지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계획에 반영 됐다.이번에 반영된 국도 사업으로는 청도-밀양2 구간(국도25호선) 3.2km 478억원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도 국비 70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전-건천 구간(국도 20호선) 17.7km 595억원으로 선형불량, 겨울철 결빙구간에 2차로 시설개량 사업으로 추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국지도 사업으로는 대구 현풍에서 청도 풍각을 연결하는 마령재터널(국지도 67호선) 3.0km 490억원, 운문면 방지에서 울산시(울주군) 연결하는 운문령 터널까지 국지도 69호선 운문-도계(울산) 9.0km 438억원 사업비가 반영돼 터널개설, 선형개량 등이 개선되면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에 수시로 방문, 건의 결과 반영된 사항이며 앞으로 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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