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대통령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실시한 2016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 벽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벽진면문화센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개인표창 및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2016년 시행한 전국의 지역발전사업 및 행복생활권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 7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실시했다. 벽진면 종합정비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벽진면문화센터 신축, 면소재지연결도로 정비, 복지회관리모델링, 지역경관개선사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벽진면문화센터는 2015년 8월 준공이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김쌍근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문화센터 운영을 하고 있어, 인근 신규사업을 준비중이거나 사업을 추진중인 지역의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 20여회 벤치마킹을 다녀가고 있다.성주군은 “농촌지역의 균형개발과 배후마을과 연계한 중심지활성화를 위해 벽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소재지에 556억원의 예산을 확보, 시행중에 있으며 벽진면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문화 공동체의 중심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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