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9일 오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제일정보통신㈜를 비롯한 2개 기업, 구미시산림조합,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기관·단체와 10개 전통시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 우수상품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을 통한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2010년부터 실시된 자매결연은 이번 결연을 맺은 10개사를 포함, 총 124개사가 참여했으며 구미시는 자매결연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과 기업체간 상생협력으로 공동체 의식 구현, 틈새시장 이용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2018년까지 150개사와의 협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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