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조문국박물관에서 민속문화 체험활동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친구야! 조문국박물관에 꿈꾸러 가자’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 만들기와 한지공예 체험을 시행할 예정이다.‘친구야! 조문국박물관에 꿈꾸러 가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600여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특히 이번 추석맞이 민속문화 체험활동은 지난 10일 ‘연 만들기’, 24일에는 ‘한지공예 체험’,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미 총 6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를 희망해 민속문화 체험활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체험활동 교육은 점점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의 재미를 느껴 보고, 온고지신(溫故知新:옛것을 알고 새것도 안다)의 참뜻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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