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삼성중학교(교장 권용모)는 지난 10일 칠곡군 대교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족구 부문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도 교육청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의 대표들이 모인 만큼 치열한 경기들이 많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삼성중학교 출전 선수들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나갔으나 한 번의 아쉬운 패배로 결국은 리그전에서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러한 삼성중학교의 성과는 평소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결과 이루어 낸 쾌거였다.족구는 친구들과의 협력과 호흡이 중요한 만큼 꾸준한 연습과 서로에 대한 배려와 격려가 필요하다. 삼성중학교는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끼리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삼성중 대표로 출전한 족구팀의 박수진 외 9명은 준우승이라는 성적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체육을 즐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또한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총 지휘한 정구영 교감 선생님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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