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혁신도시에서 고졸 지역인재 채용을 촉구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교육부와 함께 광주·전남과 전북에 이어 오는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16 대구·경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고졸 지역인재 채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대구·경북 혁신도시에 이전한 8개 공기업의 올해 고졸 직원 채용 요강과 고졸자 공기업 취업사례, 모의면접 시연 등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 콘서트는 다음달 19일 부산·울산·경남과 오는 11월 중 제주에서 개최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의 고졸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자의 공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 콘서트를 지속해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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