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축종별 조직체 육성과, 우수브랜드인 성주참외와 연계한 축산 명품화 사업 추진으로 제2의 소득작목 육성을 하기로 했다.경북에서 성주군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우3%(1만7445두), 젖소3%(1189두), 양돈7%(9만6052두), 닭3%(100만3000수)로 참외에 이어 2번째로 농가소득이 높다.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참외먹은 한우 브랜드 개발과 별고을 한우 직판장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참외 가축사료화 기술을 적용해 한우 3개농가에 사양시험을 추진 12월초 결과평가를 할 계획이다.또한 한우, 양봉 등 품목별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한우농가역량강화 아카데미과정을 신설 전문교육을 추진했으며 축산 품목별 조직체를 육성하고 친환경 미생물 공급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참외 먹은 한우개발 등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는 “성주참외의 장점을 살리고 축산을 제2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참외사료개발 등 연구개발사업과, 친환경 미생물 공급사업, 축산관련 품목별 교육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