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봉화군 청소년센터 3층 전통문화예술실에서 사례관리 대상 부모 및 아동 20명에게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집단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애착증진 놀이의 필요성과 부모가 주는 양육, 개입, 상호작용 방법 등의 주제로 8회차에 걸쳐서 실시하는 놀이치료는 부모와 아동간의 상호작용 형태로 건강한 양육을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설문조사와 사후설문조사를 첫 시간과 마지막 시간에 나누어 실시해 2개월이 지난 후의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발전한 정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부모의 노력이 요구된다.박시원 주민복지 실장은 “드림스타트 집단놀이치료를 통해 안정애착과 평생의 정신건강을 이끌어내 앞으로 더 부모 자녀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지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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