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2일 구미시민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나의 건강생활실천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올해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내부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편, 우수 3편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는 이치우 님의 치매 극복사례 ‘30분의 기적’, 남윤림 님의 모유수유 사례 ‘내 딸과 함께한 14개월의 긴 여정’, 신명자 님의 대사증후군 관리 사례 ‘노란 딱지’가 당선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 나동훈지부장은 참여 수기작들이 전체적으로 우수하다고 평했으며 자신의 건강과 관련된 생활수기 이므로 조금은 움츠러들 수도 있으나 당당하게 드러낸 사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모습에 감동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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