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景), 자연을 노래하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순환을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이 담긴 시들을 수록했다. 설날, 칠석, 추석, 동지 등 세시 변화를 맞이하는 시인의 마음을 노래한 시들이 있는가 하면 봄비, 매화, 대나무, 초승달, 무지개, 바람, 첫눈 등 사물에 관한 시인의 깨달음을 전해 주는 시들도 있다. 시마다 내용과 잘 어울리는 도판이 실려 있어 옛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국고전번역원 권경열·김성애·변구일·양기정·이정원·장미경·하승현 엮음 182쪽, 1만원 정(情), 사람을 노래하다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시인의 감정과 생각이 담긴 시들이 수록돼 있다. 가족, 벗, 스승, 애인을 만나는 즐거움과 소중한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는 슬픔을 노래한 시가 있는가 하면 학문을 통한 자기 성찰, 사회와 국가를 걱정하는 시들도 있다. 역시 시 내용에 어울리는 도판을 실어 옛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고전번역원 권경열·김성애·변구일·양기정·이정원·장미경·하승현 엮음 232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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