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3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새누리당 강석호 최고위원(영양·영덕·봉화·울진)과의 간담회를 군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덕군의회 최재열 의장, 경북도의회 조주홍 의원 등 지역 의원들과 이희진 영덕군수, 윤위영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17년도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에 대한 기획감사실장의 보고에 이어 강석호 최고위원의 진행으로 지역발전과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바쁘신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군을 방문해 주신 최고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의원님의 많은 도움으로 동해중부선철도건설,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사업, 축산 도곡-경정간 국지도 공사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군도 고속도로·철도시대를 대비, 기 발굴된 광역교통망 대응사업 68건을 구체화해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호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강구해상대교 및 해안연결도로, 산림버섯테크노파크 조성, 보건소 이전 신축 등 이번에 토의된 주요 안건들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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