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송이축제(9월 30일-10월 3일)를 앞두고 봉화지역의 송이버섯 생산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봉화군 산림조합에서는 19일 2016년도 첫 공판을 진행했다.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송이는 지리적표시를 통해 지정· 관리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송이버섯 생육에 알맞은 기온과 풍부한 강우로 인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봉화군 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는 주민들이 채취해 온 자연산 송이버섯을 납품받아 등급별로 선별하고 당일 공판을 진행했다. 송이공판 가격은 공판 종료 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 누리집에 게재되며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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