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농업시장 개방에 따른, 각종 농산물의 국내 대량수입 영향으로 가격하락과 재고량 증가 때문에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한 직불제사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봉화군은 19일-23일까지 직불제사업(쌀/밭/조건불리) 추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2016년 직불제사업은 밭 직불금의 제한품목이 폐지되고, 고정직불제로 통합되며 2015년에 비해 지급단가가 1ha당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됐고, 쌀 소득 직불제의 경우 지난 5일 기준으로 산지 쌀 가격이 2015년과 비교 14.3% 하락된 13만7152원/80kg (2015년 15만9972원)로 조사돼,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에 따르면 변동직불금의 1ha당 지급단가가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된다. 봉화군은 예년에 비해 2달여 단축된 11월중 직불금 지급이 예정돼 있어, 각 읍·면의 신청현황과 이행점검 사항, 추가 및 신규 필지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부당수령 및 누락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16년 직불금(쌀/밭/조건불리)지급예정 금액은 3500 농가 92억500만원 정도로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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