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제14호 태풍 ‘므란티’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신천에 생활쓰레기 등으로 환경정비가 필요함에 따라 시, 사업소, 공단 및 구청과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환경정비는 가을의 청취가 완연한 꽃길, 꽃동산이 조성된 신천의 각종 편의시설을 많은 시민들이 운동, 여가, 관광, 환경, 생태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대구의 대표 도심하천인 신천을 관리하는 하천관리기관인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사업소 및 중구, 남구, 북구, 수성구는 집결지인 대봉교, 수성교, 경대교에서 만나 소관 관할구역을 시민과 함께 환경정비한다. 특히, 하상 내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시민들이 신천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 예정이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호우로 인해 더러워진 신천을 조속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가을철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하천 관리를 통해 시민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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