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영농4-H회원 16명이 참여, 매주 화요일 농업대학강의실에서 매회 2시간씩, 총 15회, 30시간에 걸쳐 상주시4-H연합회 자기개발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기존에 실시됐던 영농재배 기술분야 교육이 아닌 한글 활용도를 높인 예술분야 교육인 캘리그라피(손으로 그린 그림문자)자격증반 교육으로 영농4-H회원들이 보다 다양한 역량을 개발, 창의적인 청년농업인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CEO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 됐다.특히 이번 공부방은 영농4-H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통해서 선정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소규모의 회원들로 구성, 교육효과를 높여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으로 운영된다.우성현 상주시4-H연합회장은 “공부방 운영으로 영농회원 역량강화를 통한 4-H이념 실천으로 농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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