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토종인삼시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아케이드 설치사업이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2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영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상인회장 등 내·외빈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함께 해 준공식 자리를 빛냈다.풍기토종인삼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2014년 중소기업청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작년 12월 10일에 착공해 아케이드 설치와 바닥포장 등 1550㎡를 완공했다. 기존 전통시장의 비가림 시설과 다른 막구조의 미려한 구조로 설치해 은은한 시장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삼을 더욱 싱싱하게 보이도록 해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차건철 상인회장은 “아케이드 설치사업으로 새로워진 시장분위기가 침체된 상인들에게는 활력이 된다”며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삼을 홍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토종인삼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으로 토종인삼시장은 우리지역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지속적 지원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