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에너피아(주), 울릉군 호우피해 이재민에 도움의 손길

울릉에너피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가스레인지 50개)를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울릉에너피아 김병숙 대표이사<사진>는 “집중호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도 수재민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구호물품을 전달한 배경을 전했다.또한 울릉에너피아 차원에서는 “울릉도가 탄소 제로의 신재생에너지 100%로의 세계 최초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조기 조성하는 것이 울릉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이라 생각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울릉에너피아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주식회사를 창립된 곳으로 세계 최초의 민관합동 대규모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집중호우 피해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울릉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