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을 앞둔 26일 오전 10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거동불편 어르신 200명에게 보행의 자유로움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생활을 돕기 위해 실버카를 지원한다. 2014년도 달서구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성 질환에 있어 근골격계 질환 중 관절염이 62.5%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양한 원인으로 거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보행에 도움을 주는 실버카 지원 사업이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게 나와 매년 실버카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실버카 지원사업은 개인․기업 등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 600만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1000만원 및 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220만원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 공동으로 주최한다. 동 주민센터와 지역 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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