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보건소는 ‘뇌졸중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협약서를 체결·연계해 황상주공아파트 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재발방지 및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낙상유발 환경개선 사업은 9-10월 중 2개월간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및 2차 장애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구미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선정 받은 지체·뇌병변 장애인 가정 15개소를 사전 방문 및 조사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등을 설치한다.2차 뇌졸중 재발방지 및 극복을 위한 재활훈련 프로그램은 지난 22일-11월 10일(주1회/8주)까지 취약계층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차 뇌졸중 재발방지 수칙, 상ㆍ하지 근력강화운동, 침상 및 화장실 사용법, 계단오르내리기 방법, 보장기구 사용법 등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기능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활훈련 전문 강사를 초빙, 실시한다.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의 낙상 예방은 물론 자가 재활운동방법을 통한 2차 뇌졸중 재발방지 및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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