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와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6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24일에서 25일까지 44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강변  축구공원(단포), 시민운동장, 육군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개최됐다.시원하고 맑은 가을 하늘아래, 전국 40대·50대부, 여성부 및 영천  지역클럽 44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겨루며 부별 토너먼트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영천시는 최근 영천강변축구공원 시설 개선 사업으로 본부석 및 관람석을 완비하고 축구장 주변 여건을 개선했으며 향후 축구장 2면 추가조성 및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확충할 예정으로 앞으로 동호인 저변확대 및 지역 축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이번 대회에 이어 제14회 영천한약축제 기간 내 펼쳐질 영천대마컵 2016 추계클럽 유소년축구 페스티벌과 하반기 개최예정인 제7회 민·관·군 친선 축구대회 등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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