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인형극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제15회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영천지회에서 영천시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좋은 책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특히 올해는 ‘빨주노초파남보 색깔나라 책여행’이란 주제로 7가지 색깔 책을 읽고 작은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한편 이날 공연된 ‘극단 문’의 ‘제랄다와 거인’은 토미 웅거러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인형극으로, 작은 종이컵으로 만든 인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