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제71회 전국 대학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4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 육상경기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한국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 박용학)주최로 제71회 전국 대학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4회 전국 교육대학교 대항 육상경기대회는 선수, 임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간 최고의 기량으로 메달을 향한 뜨거운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61개 팀이 참가해 100m, 200m 등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메달 경쟁을 펼쳤다.예천군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참가한 많은 참가선수단으로 식당, 숙박업소, 재래시장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명실공히 예천군이 육상의 중심지로 손색없는 대회를 치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