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영양읍 소재지 일대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중소도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소규모 임대주택사업과 체계적인 마을 정비를 연계하는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제안 응모, ‘2016년 9월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사업예정지는 영양읍 서부리 180-4번지외 1필지(부지면적 3,031㎡), (구) 엽연초 생산조합 부지로 조합이 이전함에 따라 영양군이 부지를 매입하고 사업을 유치해, 저소득층 거주 국민임대주택 48호,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 직장인을 위한 행복주택 32호 등 총 80호의 임대주택을 건립하게 된다.이번 사업예정부지는 당초 60년대에 건축된 엽연초 생산조합의 사무실 및 창고가 있던 곳으로 건축물이 노후화 된 채로 읍소재지 중앙로 입구에 위치해, 그동안 시가지 주변 환경 저해는 물론, 외부 내방객에게 좋지 못한 이미지를 주고 있던 곳으로 이번 사업 시행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조성 및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저소득층 및 지역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주거복지 확대에 따른 삶의질 향상 도모와 정주의욕 고취로 인구감소방지는 물론 지역개발을 통한 사업유치 및 인구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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