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지도 점검을 26일-28일까지 문경, 상주, 예천 3개 시·군간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단속 점검반은 간접흡연피해 노출 가능성이 많은 공공청사, 100㎡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을 설치 준수 여부와 성인 인증 미 부착 담배자판기 등이다. 문경시는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주·야간 지속적으로 공중이용시설과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집중 단속과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보건소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으로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간접흡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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