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다음달 3일 오후 5시 북구어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아코디언밴드 ‘RVANYE MEHA(르반야 메하)’ 의 우크라이나 전통 포크스타일 음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연주를 선보이는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글로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구청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에 요청해 개최하게 됐다.RVANYE MEHA(르반야 메하)는 Oleh Sushko(28세), Oleksandr Somov(32세), Maksym Orel(31세)로 구성된 남성 3인조 그룹으로, 우크라이나 전통 포크음악 스타일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연주를 선보이는 독특한 아코디언 밴드이다. 피아노 아코디언, 바스 아코디언, 바스버튼아코디언 등의 민속악기로 연주하는 이 그룹은 재즈, 팝, 락 음악 등을 결합한 그들만의 방식으로 최고의 연주를 추구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우크라이나 전통음악과 스콜피언스와 아바의 올드 팝송 등 15여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아코디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이다.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북구청과 어울아트센터에서는 관객들이 매력적인 아코디언의 선율따라 특별한 가을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