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과도한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으로 지력이 떨어진 논토양 지력회복으로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볏짚환원(지력증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볏짚환원은 관내 소재 농지에 벼를 수확하고 가을갈이를 실천할 의지가 강한 쌀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수요대상자를 받아 사업량을 확정 후 시범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벼 재배농지 150ha를 대상으로 ha당 4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이 사업에 참여하는 쌀 전업농가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잘게 잘라 넣으면 되고 담당 공무원이 현지 조사 후 ha당 4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볏짚환원의 경우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토양지력 증진과 벼의 생육을 활성화하고 병해충에 내성이 생기며 화학비료의 절감효과로 고품질 쌀 생산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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