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행자부차관은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울릉군을 28일 방문하고, 울릉경비대 및 가두봉터널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복구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재해복구를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임을 강조하는 한편, 울릉군 관심사업인 ‘복합형 주차허브 구축’ 및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책 마련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우선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울릉군 안보·치안상황과 직원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운 여건에도 꿋꿋하게 국가 안보와 울릉군 치안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차관은 이어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붕괴된 가두봉터널 피해현장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불철주야 복구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재해복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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