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6일 ‘도시재생선도사업 후생·중앙시장 실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민인기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재생위원,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생시장과 중앙시장의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이번 연구용역은 후생시장은 청소년도시참여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황금시대방송국, 골목오락실, 근대역사체험관 사업과, 후생점방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후생점방사업 등의 운영방안과 향후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 됐다.중앙시장은 시장 상인회와 청년창작공예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유스테이션사업, 생활예술사업, 집수리사업, 시장지원사업단, 운영위원회 구성 등의 세부실행계획과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사업의 극대화하기 위한 여러 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후생시장은 근대한옥시장경관 복원사업을 중심으로 해 옛날가게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컨텐츠 발굴을 통한 활성화를 추진해 후생시장에 관광관련 창업점포를 증대할 예정이며 중앙시장은 청년예술 산업을 중심으로 해 청년경제활동인구를 유치, 시장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올해 3년차에 접어듦에 따라 현재 후생시장과 중앙시장에 추진되고 있는 하드웨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2017년 사업 종료 이후에는 주민들과 상인들이 자력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관리 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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