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감동을 들려줄 ‘2016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2차 예선이 다음달 1일 오후 4시 중구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이날 열리는 2차 예선은 전국에서 참가한 아마추어 뮤지션 164팀 중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25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12팀이 최종 선발돼 본선경연에 나서게 된다.또 △호우앤프렌즈(어쿠스틱 밴드) △비아트리오(퓨전 클래식)의 초청공연도 열린다.이밖에도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김광석길 일원에서 김광석 시화전과 추모사진전을 열고, 10월 8일에는 본선장소인 대봉교 아래 신천둔치로 옮겨 전시하는 등 김광석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중구청 문화진흥과 박종탁 과장은 “김광석노래부르기대회 2차예선을 통해 본선 우승팀을 미리 예측해 본다면 경연대회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2016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본선은 10월 8일 오후 6시 대봉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개최되며 장미여관, 정동하, 좋아서하는밴드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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