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다양성 확보 및 창작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뉴 미디어 음악과 명화, 3D 맵핑이 만나 융·복합적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상상, 그리고 이상’을 개최한다. ▣상상을 통해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예술예술과 공학이라는 뜻밖의 두 분야가 어우러져 예술의 한 장르로 탄생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최첨단 시대에 걸맞게 공학 기술의 창의성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하며 이 두 가지 장르를 융합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예술 창작을 선도하고자 ‘상상 그리고 이상’을 기획했다. ▣현대는 융합의 시대!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 형식의 틀을 깨뜨리고, 공연자와 영상, 이미 제어된 음악을 연결해 약속된 무대 연출이 아닌 실시간 연출을 통한 작품을 선보이는 음악 퍼포먼스이다. 영상, EDM, 빛 등 미디어 아트 기술을 이용한 이번 공연은 작품별로 마임과 무용수,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와 퍼포먼스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결합돼 새로운 영상으로 표현된다. 여기에 최근 트렌드인 입체적인 3D매핑 기술이 접목돼 창조적 표현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함께할 아티스트이번 공연에는 다섯 명의 작곡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김근홍 작곡가의 ‘청춘이라도 아프다’, 진영민 작곡가의 ‘From the unexpected combination of Egon Schiele’, 김병기 작곡가의 ‘The Scream’, 이상만 작곡가의 ‘沈(침), 그리고 默(묵)과 嘿(묵)’ 등 이다.이날 선보이는 다섯 명의 작곡가들은 지역을 대표로 하는 작곡가들이며 현시대의 새로운 장르의 예술들을 다양한 측면으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석 만원이며 인터파크(1544-1555), dg티켓(053-422-1255),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누리집(www.dgconcerthouse.org)에서 예매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대구콘서트하우스 (053-250-1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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