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강소농핵과류 회장인 안평면 대사2리 홍영교씨는 7년전에 귀농, 남다른 열정으로 재배 기술을 습득해 생산한 복숭아 (품종 양홍장)를 지난 26일 홍콩으로 2㎏ 포장, 192박스를 직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의성군은 이번 첫 홍콩 직수출을 계기로 복숭아 수급조절뿐만 아니라 홍콩에 복숭아 직거래 수출을 함으로써 향후 의성산농산품의 홍콩 직수출의 계기를 마련한 데에 큰 의미를 갖는다.특히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복숭아 첫 홍콩 직수출에 대한 성과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앞으로 여러 국가에 의성산 농산품을 직수출 함으로써 농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직수출 성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