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편 문화인 ‘탈춤’을 소재로 매년 가을 안동을 신명으로 물들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 개막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면서 시가지와 행사장 주변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시는 지난 21일 축제지원단 2차보고회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을 도출해 대책 마련과 26일에는 NO-PAPER전략회의 통해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축제설명, 친절교육에 이어  안전관리실무회의를 열어 축제안전과  전기, 소방, 가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축제기간 중에는 하회마을 노선인 46번과 봉정사 방면의 51번, 도산서원 방면의 67번 버스가 축제장을 경유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대중교통편도 마련했다.축제장도 차질 없이 준비돼가고 있다. 낙동강 둔치, 축제장 주변에 2750면의 주차장 조성, 332동의 부스설치와 탈춤공연장, 시내무대, 하회마을 등 6곳에 공연무대를 완비해 30일 오후 6시30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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