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대표이사 김동구)이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으로 5000만원을 경주시에 전달했다.박홍구 경주법주 대표이사와 송상수 금복복지재단 사무국장은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관측사상 초유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의 빠른 복구와 시민들의 안정을 바란다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또한 임·직원들이 ‘참사랑봉사단’을 조직해 효도급식소 운영, 저소득세대 특수세탁·청소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며 기업 나눔 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27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경주 보문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단체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에서 참석한 245명의 부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445만원을 이상욱 경주시부시장에게 전달했다.시는 28일 현재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 총 10개 기관(단체)에서 총 12억6000여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납부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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