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반석포도의 주산지인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마을에서 다음달 1일 ‘제4회 맥반석 포도축제’가 열린다.올해로 4회를 맞는 이 축제는 MBA포도(머루포도)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하고, 농촌마을체험과 연계해 6차산업화로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해 올해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했다.또한 포도 및 포도가공품 시식행사에 초점을 맞추고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판매부스를 확대해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기획했다.축제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도밭길 걷기, 포도수확체험, 포도와인 담기, 포도씨 멀리뱉기, 포도당도 맞추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각 부스에서는 포도와인과 포도떡, 포도막걸리, 포도즙 시음시식회가 열린다. 해가 지면 석양을 배경으로 녹가재에서 통기타, 하모니카 연주 등 가을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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