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7일  방문형서비스 기관 및 동 복지허브화 시행 동 담당자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구청·동·민간기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저장강박장애가 있는 위기가정을 포함 구청 및 동에서 통합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3세대에 대하여 복지관 등 방문형 서비스기관과 자료 공유 및 피드백, 서비스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위기해소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통합사례회의란 대상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관내 민관  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의논하는 회의로 지금까지 총 7회가 실시되었다.앞으로 동 복지허브화 시행동에서는 각 동별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2회이상 진행하여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여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위기세대 문제해결을 위하여 앞장설 예정이다.대구 동구 김주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동 복지허브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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