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9일 오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남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으로 9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위기가정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동 복지허브화사업이 시행되면서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전문가들의 조언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솔루션 위원들을 위촉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들은 남구 통합사례관리의 슈퍼바이저인 영남신학대학 조지용교수와 영남이공대학 김연화교수, 남부교육청의 권순정과장,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의 권혁철관장, 대구서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이유미센터장, 대구노인보호전문기관의 석용규관장, 토닥토닥심리센터의 이영의대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의 구본훈센터장, 야베스공부방의 윤흥식운영위원 등 총 9명이다.이번 솔루션 위원 위촉은 앞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의 사례관리사업 기능을 향상시키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맞춤형 해결방안 모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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