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일 실로암육아원 퇴소를 앞둔 시설수급 아동을 상대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퇴소 후 달라질 수 있는 복지혜택에 대한 복지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시설퇴소 청소년들의 현황과 자립실태를 살펴보고 시설수급자에서 일반수급자로 전환됨에 따라 변경되는 복지서비스혜택 및 보장급여에 대한 설명, 국가의 보장을 필요로 하는 급여종류별 서비스에 대한 안내, 향후 변동되는 자격 여부의 적정성 등에 대해 복지 전문가가 상세히 안내해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시설 퇴소 아동뿐만 아니라, 맞춤형 급여,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복지 전문가가 마을별로 순회하며 최적의 차별화된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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