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달 29일 대구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4주년 승리 대구·경북권 지도자 초청 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가정연합 창시자로 인류의 평화와 화합, 한반도 통일운동에 평생을 바쳐 온 문선명 총재의 사상과 이념을 기리고 이를 선양·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최윤기 통일그룹 이사장, 불국사 회주 성타 큰스님,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준현 경북신문 사장, 박병역 대한신보 대표, 오덕선원 종정 정허스님, 천생사 주지 석불스님, 대구·경북지역 시·군·구의회 의원 등 42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대구·경북권 보고회 의미에 대해 “우리는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이 무엇인가 고민하다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행복한 삶을 인도해 주는 사람과 더불어 살아간다면 그것만큼 귀한 것이 없다”면서 “문 총재는 일생을 통해 스승의 입장에서, 참된 주인의 입장에서 우리를 이끌어 주셨다”고 회상했다. 또 “앞으로 4년간 한국과 전 세계는 다양한 변화를 겪을 것이며 계층 간 갈등, 경제불안, 저 출산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신뢰와 사랑을 기반으로 애천·애인·애국 운동을 창도하는 문 총재와 한 총재의 이념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이번 성화 4주년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연합은 2020년까지 ‘비전 2020 운동’을 펼쳐 문선명 총재의 유지를 기필코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가정연합은 2012년 9월 3일(음력 7월 17일) 문선명 총재 성화 이후 3년 시묘정성을 하늘의 뜻 맞게 봉헌한 토대 위에 탄신 100주년 인 2020년까지 하늘 섭리의 궁극적 목표인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평화세계 실현과 인류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의 발자취와 업적을 조명함으로 국경·종교·인종·문화의 갈등과 기후 환경문제로 고통 받는 세계인들에게 ‘사랑과 용서 그리고 하나됨’ 이라는 희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도자 초청 보고회는 이날 대구·경북권을 비롯해 서울권, 경기북부·강원권, 인천·경기남부권, 호남권, 중부권 행사를 마치고, 부산·경남권 보고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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