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과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영양군 시책창조팀 우수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2016 시책창조팀 발표대회 개최결과 新돈키호테팀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승팀은 놀이터팀, 장려팀은 애플팀과, 열려라! 석문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우수팀에게는 우수시책 발굴에 대한 시상금과 함께 내년 해외연수의 기회도 줘지게 된다.영양군에서는 매년 1-2월 시책창조팀 선정 및 학습주제를 정하고, 3-6월의 학습활동 기간을 거쳐 보고서를 제출토록 하고, 최종 발표대회를 거침으로써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있다.이번 발표대회는 10개 시책창조팀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팀이 팀별 학습결과에 대해 줘진 10분의 시간동안 발표하고, 장병관 경북북부연구원장을 비롯한 6명의 심사위원 심사점수와 발표대회에 청중으로 참석한 직원과 군민들의 투표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에 반영했다.6팀의 발표 주제는 △영양의 인문학 활성화, △국비 공모사업 활용 제안,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는 기획안, △풍력발전단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황씨부인당 설화를 활용한 문화활동 발굴, △오지마을의 의료서비스 개선방법 등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의 시책창조팀은 2011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그동안의 발표대회까지 진출한 제안들을 살펴보면 올해까지 총 43건으로 농업육성, 문화활성화, 새로운 성장동력의 산업 발굴,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져 참여한 직원들과 군민들의 영양의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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