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4일 안평면사무소에서 (사)한국생강생산자 연합회 의성군지부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사)한국생강생산자연합회는 FTA로 인해 중국산 뿐 아니라 베트남산 생강의 수입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내 생강생자들을 대표하는 단체이다.현재 의성군의 생강재배 농가수는 163호, 재배면적은 약 25ha인데 안동 생강출하조절센터 건립 등의 영향으로 점차 재배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한국생강생산자연합회 의성군지부의 창립으로 재배·유통 관련 정보 공유 및 농가교육, 농자재 공동구매에 의한 생산비 절감 등으로 재배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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