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구패션페어 첫 날인 5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는 총 4차례 바잉쇼가 진행된다.첫 무대는 박연미 디자이너의 디모먼트(D’moment)가 장식했다.2011년 런칭한 이후 매년 대구패션페어에 참가하는 등 모두 12차례 국내외 패션쇼에 참가했다. 특히 파리와 홍콩, 베를린, 광저우 등에서 개최된 트레이드 전시 참가 등 왕성한 활동으로 넓은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다.이날 바잉쇼에서는 인간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콤플렉스(Complex)’라는 주제로 2017년 S/S 작품을 발표했다.이번 작품들에서는 비정형적인 실루엣과 개성 있는 디테일을 활용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복잡한 감정과 콤플렉스를 패션에 접목,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