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강구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2016년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능력 함양시키며 민방위 임무·역할 등 국가관 확립 및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교육을 통한 안보·안전의식을 고취할수 있도록 민방위제도에 대한 기본교육 및 심폐소생술,안보교육을 4시간 동안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올해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불참자 및 교육 유예된 자 중 그 사유가 소멸한 자 외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경주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와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지진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실전대응능력도 제고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교육통지서를 교부했으며, 통지서가 없더라도 가까운 시군구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되고 각 시군구의 교육일자는 민방위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다.또한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교육통지서에 지정된 시간이나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지교육 이수도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안전재난건설과(054-730-61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