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를 열흘 앞두고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체육진흥과장의 행사 전반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홍보, 의전, 안전, 교통, 의료 등 대회준비 상황과 체전 종목 경기 진행에 관한 부서장들의 보고에 이어 성공적인 행사의 주춧돌이 될 읍·면·동장의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들은 후 부시장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 결과, 부서별로 시민체전 준비가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5일 하루는 시민 모두가 바쁜 일 속에서도 27만 시민의 화합 한마당인 시민체육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이 하나 돼 홍보와 독려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이원열 부시장은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경쟁보다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무엇보다도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준비 및 특히지난달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취지를 살려 이번 대회는 협찬 및 찬조금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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