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구민체육광장과 앞산 잣나무 군락지 일대에서 ‘제10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개최한다.6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등산코스는 남구구민체육광장-공룡공원-법장사-제4약수터-잣나무 군락지에 이르는 3.4㎞구간이다.특히 이날 구민체육광장에서는 등번호 배부와 함께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의 무료 건강검진도 이뤄진다.산행 행사 후에는 본인이 가지고 갔던 쓰레기와 산에서 주운 쓰레기를 잣나무 군락지로 가져오면 EM(복합미생물제재)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참가접수는 이날 오전 8시까지 출발 지점인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산림욕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건강은 물론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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