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복지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소통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을 찾기 위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희망복지 생생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복지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지난 4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7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13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 14일 홀트복지관, 26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을 끝으로 총 5차례 진행된다.특히 기존 주민토론회처럼 딱딱한 형식과 절차들을 없애고 구청장과 주민들이 1:1로 직접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그 밖의 불편사항은 꼼꼼히 검토후 복지정책에 반영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토크 콘서트 후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도 북 돋아 주는 시간도 가진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복지 취약계층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해보니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가슴이 찡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강화해 이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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