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경산지역(이하 수경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이하 수경사업)의 주관기관인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경산시와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 지역소재 병의원, K-뷰티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이 몽골지역의 의료관광, K-뷰티산업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단장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한국이 몽골의 제4위 교역 상대국이며 한류의 영향으로 몽골인들의 한국의 의료기술과 K-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이번 의료관광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개척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4회 2016 한-몽 병원, 의료관광 & K-뷰티 EXPO’에 참가, 수경지역의 의료관광과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장판로 개척, 한방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몽골 의료관광협회, MONOS그룹, 몽골 에튜겐(ETUGEN)대학 등 몽골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 등과 연계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 몽골 주요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특히 엑스포 전시장 내 한방 의료부스를 운영, 350명 이상의 몽골인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수경지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렸을 뿐 아니라 의료관광 프로그램과 K-뷰티 제품에 대해 40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이밖에도 이번 해외시장개척단과 함께한 수성구의회는 해외 의료관광, K-뷰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를 방문, 울란바토르와 수경지역 간 의료관광객과 유학생 유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