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 오미자작목회(회장 김학상)은 지난 7일 오미자권역 주차장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도 오미자 수매에 온 힘을 쏟았다.동로면 오미자작목회에서는 현재까지 GAP 동로 오미자 브랜드로 120여톤의 생오미자를 수매해 대형마트에 판매 약10억원의 판매소득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중에도 수매에 노고가 많은 작목반, 농협을 방문,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수매 현장에서는 농민 한분 한분 거친 손을 잡아주며 참 고생이 많다며 따듯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상 오미자작목회 회장은 “금년도는 전국적으로 오미자 재배면적이 늘어나 가격이 하락하는 등 판로에 많은 어려운 점이 있으나, 앞으로도 건오미자 판매를 위해 다양한 대형 판매처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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