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1건에 5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지난 7일 발표한 제2차 지방문예회관 특별기획사업 ‘오페라와 뮤지컬의 만남 ‘상상 그 이상’’공연이 선정되기도 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모를 통해 국립오페라단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을 비롯한 10개 공연과 문화가 있는날 작은음악회 ‘수요일에는 공연장 가자고 전해라’, 브런치 콘서트 그리고 전시기획 부분에서는 ‘손일봉 탄생 110주년 기념전’, 엘시스테마 철학의 아동들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사업’, 꿈다락 예술감상교육 ‘문화부 기자는 재밌다’, 실버층을 위한 ‘청춘합창단’, 온가족이 즐기는 ‘가족합창단’, 지역협력형공연장 ‘상주단체사업’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춘합창단’과 ‘오페라와 뮤지컬의 만남 상상 그 이상’은 전북 익산시와 교류 공연을 추진해 영호남의 실질적인 문화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국의 문화예술기관과의 친밀한 네트워킹을 활용한 업무 교류로 전국의 대형공연장과 같은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사업 응모와 노력으로 대도시의 공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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