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는 법무부 수용관리 목표인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11일 오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유망기업 4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출소예정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출소예정자들은 양복 등 사복을 입고 취업면접과 상담을 실시해 수형자의 자존감과 취업의지를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행사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 수형자들의 취업알선과 취업정보를 제공해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통한 재범방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우용 대구구치소장은 “취업을 원하는 출소예정자는 동행면접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취업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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