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12일 달성군청에 따르면 이번 비상근무는 벼 수확과 시설채소 관리, 마늘·양파 파종 등 일손이 바쁜 농업인들이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특히 이번 비상근무는 옥포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한 하빈, 현풍 3군데에서 동시에 운영된다.농기계 임대료는 1회 2일을 기준으로 농기계 가격의 0.2%다. 농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농기계임대 및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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